안녕하세요, 지공선사입니다. 🙏 법회가 끝나면 꼭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선사님, 솔직히 저는 다라니가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고 외우거든요. 이래도 괜찮은 건가요?" 조심스럽게 물으시지만, 그 얼굴에는 '혹시 지금까지 헛수고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가득합니다.입은 열심히 움직이는데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둥둥 떠다니는 그 마음,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차근차근 나눠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괜찮습니다.마음을 담아 소리에 집중한다면, 뜻을 다 몰라도 독송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파를 '읽지' 못해도 방송을 봅니다 제가 자주 드는 비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TV 전파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전파가 오가고 있습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