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귀신 10

종교단체의 귀신들 보복에서 벗어나다.

종교단체에 다니면서 오히려 종교귀신들에게 고통을 받다.이 여인은 본인과 가족들의 고통으로 시달리다가 유명한 종교단체에 10여 년 넘게 다녔었다. 그런다고 변할 것이 없음은 당연하다. 종교단체나 수행단체가 어떻게 해주는 것도 없고 그곳의 지도자가 도와줄 수도 없는 전생의 업장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대의 종교와 수행단체들은 고통의 원인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음과 돈만 강요하며 단체의 세력확장에만 골몰해 있어 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겉으로는 고상한 온갖 명분으로 포장해 있다. 그러니 이런 종교단체에는 수많은 악령(惡靈)들이 포진해 있는 것이 당연하다.실상을 보면 어떤 종교단체를 찾아가든지 말리고 싶을 정도이다. 실상을 알면 소름끼칠 정도이다. 그런데 종교단체나 수련단체를 찾아가는 것을 옆집..

금생에도 신아버지, 신딸 관계로 생각하는 장군신

20대 여성에게 전생 신아버지 귀신이 찾아와 가족들을 떨게 만들다평범한 20대 여성이 자다가 새벽 2시경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가족들에게 고래고래 악을 쓰며 고함지른다. "내가 전생에 뭐 했는지 아느냐? 이 oo아, 이 oo아! 너희들 때문에 미치겠어!"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거친 욕을 하면서 흥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얼마나 황당했을까? 몽유병도 아니고... 이런 적이 난생처음이라고 여러 날 계속되자 여기저기 물어서 나에게 찾아왔다. 산적 같은 남자귀신이 장군칼을 들고 무섭게 나를 노려본다. 보니 이 여성의 전생 신아버지였다.(스스로 장군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이 여성은 이 남자귀신의 신딸로서 평양에서 전생에 무당을 했을 때 신내림을 해주고 같이 일하던 아버지뻘 박수무당인 것이다. 지금 이..

전생에 동업한 박수무당 귀신이 일으킨 극심한 신병(무병)

나에게 최근부터 공부하러 다니는 남매가 있다. 누나와 남동생인데, 최근에 누나가 결혼하여 이 남동생에게 회사원인 매형이 생겼다. 그런데 나에게 와서 고통을 하소연한다. 얼마 전부터 웬 귀신이 와서 남동생과 매형을 극심하게 괴롭히는데, 그 통증이 얼마나 엄청났던지 남동생은 1주일 만에 4kg이나 몸무게가 빠져 약간 살이 있던 몸이 말라 얼굴이 갸름해져서 오히려 보기에는 좋았다. 매형도 고통으로 잠을 못 이루고 몸을 마구 뒹굴 정도였다. 견디다 못해 하소연하는 것이다. 물론 나는 이 귀신이 처음 올 때부터 다 알고 있었던 터였다. 그리고는 1주일 정도만 더 견뎌보라고 하면서 1주일 후에 보자고 했다. 그리고는 1주일 정도 이들을 지켜보았다. 귀신에게 얼마나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동안 공부가 얼마나 되었는지 ..

내림굿을 강요하는 무당귀신 천도

며칠 전에 귀신에 시달리던 한 여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속을 헤집어 놓아 구토와 어지러움증이 갑자기 심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어린 딸과 남편과 시어머니 역시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꿈속에서도 온갖 잔인한 공포영상을 보여주며 시달리게 했다. 살펴보니 가족 당귀(살아서 무당을 하던 귀신)가 이 여인의 몸 속에 들어와 신내림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었다. 무당옷을 눈앞에 스쳐 지나가게 하고 신병도 겪고 있었다. 시커먼 영체들이 한눈에 봐도 아주 저질의 못된 귀신들이다. 집에 있다가 전화를 받고 나서 이 귀신들을 불러 괴롭히지 말라고 야단을 치고 돌려보냈다. 이렇게 하면 당사자와 본래 인연이 없는 대부분의 귀신들은 대개 스스로 떠나가는데, 이때 여인의 몸이 잠깐 괜찮았다가 ..

외로운 남자에게 여자 무당귀신이 찾아오다.

강원도에 사는 노총각에게 당귀(무당귀신)가 찾아왔다. 이 노총각이 외롭던 나머지 적적한 방 안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어느 날 촛대를 갖다 놓고 불을 켜더니 과일을 올려놓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과일도 올려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문 위에는 풍경을 여러 개 달아 놓았다. 그렇게 몇 개월 하더니 몸이 여기저기 이유 없이 아프기 시작하고 눈도 뻑뻑해지면서 충혈되고 뒷골이 댕기며 정신이 멍해지면서 신병증세가 나타났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나를 찾아온 것이다. "무당이 되고 싶소?" "무당이 되어 이 길을 잘 갈 수 있다면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안하는 것이 낫겠지요" 그래서 당귀들을 저 세계로 보내기 위한 천도재를 지낸다. "그대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이 총각을 왜 찾아왔는가?" "나와 가는 길이 비슷한 ..

신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주단지를 모신 후 생긴 일

젊은 여성에게 당귀(무당귀신)가 와서 신병(神病)에 시달리면서 할머니 목소리와 아기 목소리가 번갈아 나오면서 주위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였는데 당귀들을 천도시킨 후 그 뒤로 더 이상 이들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모셔져 있다는 신주단지를 처리하러 경상도로 내려갔다. 그 전에 무당이 와서 신병에서 벗어나고자 여러 윗대 조상님들을 모셔놓았다는 신주단지인데, 여러 악령들이 집단으로 모여있었다. 그리고 이 여성으로 하여금 신주단지를 머리맡에 두고 잠을 자야 한다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머리가 지끈지끈하게 아픈 것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 어머니 역시 머리가 강하게 어떤 힘으로 압박되어 웅 ~ 웅 ~ 하는 소리가 귓속에 잠시도 쉬지않고 울리는 고통을 겪으면서 얼굴을 비롯한 피부전신에 열..

무당을 시키기 위해 신병을 일으키는 당귀 천도

병원에서 살려 달라는 다급한 전화가 왔다. 이 젊은 여성이 병원에 입원하여 일주일 넘게 꼼짝 못하고 누워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거의 혼수상태로 앓고 있는 중이었다. 그동안 온갖 약을 처방하고 병원을 돌아다니며 검사했지만 이상하게 하나같이 아픈 곳이 없는 결과가 나와서 더이상 견딜 수 없어 내게 전화한 것이다. 한없이 어지럽고 속이 다 뒤집혀 먹지 못하고 가슴이 조여들고 숨쉬기도 힘든데다가 심장은 마구 뜀박질하고 몸은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니 죽음의 공포를 겪고 있는 그 고통이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거기다가 경제적으로 완전히 빚만 가득 진 빈사상태였다. 겨우 남편 차에 실려 법당에 오자마자 자리에 바로 털썩 드러 누워버린다. 이른바 무당이 되기 위해 앓는 신병(神病)이었다. 무당과 박수귀신을 비..

무당이 자식을 팔라고 한다면 고려해야 할 사항

한 젊은 부부가 와서 자식에 대해 얘기한다. 어느 무당집에 갔는데, 그 무당이 자기에게 아들을 팔아라고 해서 팔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들이 잘 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런데 그 어린 아들은 아주 심한 영매체질로서 그 무당이 모시고 있던 신(神)이 나중에 그 아들의 몸주가 되고자 하는 속셈이 있었다. 즉, 이 아들을 나중에 자기 뒤를 이어 무당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란 뜻이다. 당귀(무당귀신)들이 이 아들의 영혼을 이미 상당부분 지배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정을 알고 나서 부부가 자기 아들을 빼내달라고 부탁하길래 그 당귀들을 막고 이 아들에게 영향을 못미치도록 해주었다. 우리나라에는 '자식을 판다'라는 독특한 풍습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돈을 받고 자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식의 앞날을 위..

심한 신병을 일으키는 무당귀신을 굴복시킨 금강저

경남에서 올라온 35살 총각이 10년 넘게 극심한 빙의증상을 겪고 있었다. 늘 온몸이 소름이 쫙 끼치는 상태가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온 몸이 차갑고 뼛속까지 약해지는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귀신들이 자기를 괴롭히는 것을 직접 몸으로 보고 겪으면서도 그동안 어떤 방법을 해도 귀신들을 쫓을 수 없었다. 이 총각에게 있던 핵심 귀신은 당귀(무당귀신)로서 할머니를 우두머리로 동자신까지 포함해서 6명의 귀신이 몸속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니 신병이 오죽 심할까. 얼굴을 보니 반쪽은 무당의 얼굴이고 나머지 반쪽은 온전한 얼굴로서 좌우가 눈동자 모습까지 포함해서 완전히 달랐다. 오른쪽의 절반인 무당 모습은 전생의 자기 모습으로 바로 박수무당이었던 것이다. 이 당귀들은 총각 어머니를 무당으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끝끝..

당귀(무당귀신)가 빙의하여 신병을 앓는 노총각 이야기

강원도에 사는 39살 노총각은 극심한 신병을 앓고 있었다. 직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면서 유치원생도 하는 덧셈, 뺄셈도 하지 못하여 직장에서 번번이 바보로 따돌림을 당하고 직장을 전전하면서 대인공포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말하는 것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정도까지 두뇌가 망가져 있었다. 또한 머리부터 목덜미에 이르기까지 강한 통증이 늘 있는 상태에서 심신이 아주 쇠약해져 인생을 자포자기하고 있었다. 게다가 치료하고자 찾아간 퇴마사로부터 거액을 갈취당하여 마지막이라면서 나에게 찾아왔다. 이 청년의 두뇌를 지배하여 망가뜨리고 있는 이 귀신들은 당귀(무당귀신)였는데, 이들은 다름아닌 이 총각의 고모로부터 온 존재들이었다. 고모는 무당이었는데 나이가 들어 무당일을 그만 두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