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영혼이야기

종교단체의 귀신들 보복에서 벗어나다.

지공선사 2024. 10. 15. 13:11

종교단체에 다니면서 오히려 종교귀신들에게 고통을 받다.

이 여인은 본인과 가족들의 고통으로 시달리다가 유명한 종교단체에 10여 년 넘게 다녔었다. 그런다고 변할 것이 없음은 당연하다. 종교단체나 수행단체가 어떻게 해주는 것도 없고 그곳의 지도자가 도와줄 수도 없는 전생의 업장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대의 종교와 수행단체들은 고통의 원인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음과 돈만 강요하며 단체의 세력확장에만 골몰해 있어 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겉으로는 고상한 온갖 명분으로 포장해 있다. 그러니 이런 종교단체에는 수많은 악령(惡靈)들이 포진해 있는 것이 당연하다.

이미지출처: 생성형AI MidJourney

실상을 보면 어떤 종교단체를 찾아가든지 말리고 싶을 정도이다. 실상을 알면 소름끼칠 정도이다. 그런데 종교단체나 수련단체를 찾아가는 것을 옆집에 놀러 가듯이 쉽게 생각하니 무서운 피해를 막을 길이 없다. 그런 곳에 가서 자기 고통의 전생원인과 금생에서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주지 못하면 즉각 나와야 한다. 자기를 믿으면 되고 시키는 대로 신앙생활을 하거나 수련하면 업장을 소멸한다는 등의 말장난에 속지 말아야 한다.

 

내게 와서 전생의 사연을 밝히고 원한령을 천도하여 전생의 업장에서 해방되고 처음으로 자기의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무섭게 '욱'하는 성격도 달라졌다. 스스로에게 대견스럽고 놀랄 정도이다.

이미지출처: 생성형AI MidJourney

그리고 이 종교단체의 악령들이 여전히 괴롭히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끈질긴 귀신들이 바로 당귀(살아생전 무당을 한 귀신)와 종교령이다. 당귀에게 한 번 걸리면 신내림을 받지 않고는 못견디고, 특히 종교령 들은 더 이상 자기에게 다니지 않으면 각종 사고나 우환을 일으켜 죽이거나 병신을 만들거나 폐인을 만든다. 그나마 살아나면 다행이다. 천도재를 열어 퇴마 한다.

종교귀신의 보복에서 벗어나기 위한 천도재를 열다

"이 여인이 이제 그대 단체에 다니지 않겠다고 하는데 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사고를 일으키느냐?"

 

"은혜를 베풀어주었는데 우리를 배신했잖아!" 분노에 찬 목소리다.

 

"무슨 은혜를 베풀어주었는가?"

 

"마음의 평화를 주었잖아!"

 

"그런데 왜 그동안 이 여인의 마음이 편하지 못했을까?"

이미지출처: 생성형AI MidJourney

"........."

 

츰부다라니를 치고 나서,

 

"오고 가며 들어가고 나가며 위로 가고 아래로 가는 것이 자유롭게 되어야 마음이 평화롭거늘 이 여인의 자유를 구속해 놓고 무슨 마음의 평화를 주었다고 하느냐. 너희들 마음이 지금 불편하지?"

 

"조금 불편해"

 

"자기 마음도 편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사람이 마음에 평화를 줄 수 있단 말이냐?"

 

"........."

 

"왜 그럴까?"

 

"........ 자유가 구속되어 있어서 그래"

 

"그렇지, 너희들 마음이 지금 이 여인에게 의지해있어서 그렇지. 지금은 이 여인이 너희들에게 의지해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이 여인에게 의지해있는 것이야. 이 여인의 행동에 따라 너희들 마음이 달아지니까 말이야. 우습지 않아? 너희 단체가 한낱 이 여인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해지니 말이야. 지금 너희들은 이 여인의 종이야!"

 

"........"

 

"그 어떤 것에 의지해서든 의지하는 순간 마음의 평화는 물 건너가지. 이 여인과 관계없이 너희들의 마음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평화로와야지. 그렇지 않아? 그것이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상태인 것이야"

 

"........ 그래" 고개를 끄덕인다.

 

"누가 너희들에게 이 여인을 잡아오라고 시켰느냐?"

이미지출처: 생성형AI MidJourney

대개 종교단체를 탈퇴하고 나서 와 있는 것은 심부름을 하는 귀신이고 실제 조종은 단체의 우두머리  귀신 내지 교주의 영혼이 한다. 그래서 나중에 종교단체의 교주나 우두머리 귀신까지 혼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무래기들을 보내고 나면 이들이 직접 나서는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참 귀찮은 일이다.

 

"윗사람들이 시켰어"

 

"이대로 돌아가면 너희들에게 이 여인을 잡아오라고 시킨 윗사람(귀신)들에게 혼날 테고 돌아가지 않으면 있을 곳이 없으니 어떡하니?"

 

"........"난감한 표정들을 짓는다.

 

내가 구자(九字) 수인(手印)을 하고 말없이 고요하게 앉아있다. 이런 경우는 내가 자기들의 우두머리보다 더 힘이 세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승복하기 때문이다. 대략 30초 정도 지나자 귀신들이 두려움에 몸을 부르르 떤다. 당연한 것이 이때 나를 슬쩍 보여주면서 동시에 내 배후의 부처님들의 무량광명이 이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지금 그대들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이대로 돌아가면 윗사람들에게 혼나니 너희들이 원한다면 부처님 국토로 보내주겠다. 자, 결정해라"

 

"예, 보내주세요. 나지막하게 얌전한 목소리로 부탁한다.

종교귀신들을 부처님 국토로 천도하고 종교귀신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다.

이들을 저 세계로 보내고 나서 드디어 이 여인은 모든 귀신들로부터 해방되었다.

이미지출처: 생성형AI MidJourney

본래 원한령이 있고 그 고통으로 종교단체에 다닌 사람의 경우를 보면 거의 예외 없이 종교령들이 붙어 고통이 더하였다. 그리고 원한령이 이런 종교단체에 들어가게끔 이끌기도 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종교령들까지 보내주어야 한다.

 

당사자는 옆에서 보면 내가 점잖게 앉아서 짧은 시간 몇 마디 말로 간단하게 이들을 보내는 것 같지만 영혼과 신과 부처님 차원에서 많은 것들이 오가며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