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많은 선원이나 점집 또는 기타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는 곳에 수많은 불자들이 공부하러 간다. 법화경 등의 경전을 사경하거나 명상이나 기도를 하러 가는데, 문제는 많은 마구니들이 그런 장소를 차려놓고 외형상으로 그럴 듯하게 마음공부를 시키고 있다. 이런 곳에 갔다가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은 무척 어렵다. 같은 종교적인 신념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믿음을 노리고 동족사기에 걸려들기 십상이다. 그리고 이런 곳에는 많은 악령들이 머물고 있으면서 같이 힘을 합쳐 재산을 갈취하고 영적 노예로 만든다. 공부하러 간 곳에서 공부나 할 것이지 괜한 재테크를 노리다가 주로 많이 당한다. 나중에 사기인 것을 알고 이를 되찾으려고 하면 악령들을 동원하여 더 큰 우환을 일으키며 스스러 물러나게 하거나 꼼짝못하게 만든다. 이..